[공연소개]
공주시립합창단 제20회 정기연주회
〈바로크 두 거장의 회동 : 바흐와 헨델〉
서양 음악사에서 가장 찬란한 유산을 남긴 1685년생 동갑내기 두 거장, 요한 세바스찬 바흐(J.S. Bach)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G.F. Händel).
생전 단 한 번도 마주하지 못했던 두 음악 거인의 영혼이 공주시립합창단의 무대 위에서 역사적인 음악적 만남을 이룹니다.
이번 제20회 정기연주회는 바로크 시대를 관통하는 두 개의 정점, 청년 헨델의 뜨거운 패기가 폭발하는〈주께서 말씀하셨다(Dixit Dominus)〉와 바흐의 원숙한 영성과 축제의 환희가 응축된 〈마그니피캇(Magnificat)〉을 한자리에서 선보입니다.
정교한 대위법의 구조미와 극적인 성악 앙상블이 빚어내는 웅장한 바로크 합창의 정수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G.F. Händel (1685–1759) — 〈Dixit Dominus〉 HWV 232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 — 시편 110편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J.S. Bach (1685–1750) — 〈Magnificat in D Major〉 BWV 243
요한 세바스찬 바흐 — 성모 마리아의 찬가 "마그니피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