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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SEASON 22 2026.1-12
2026년 9월 10일(목)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지휘: 송안훈
• 바이올린: 윤동환
• 피아노: 차준호
• 연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 해설: 강석우
PROGRAM
• 1부
- 슈트라우스 2세: 오페라 <박쥐> 서곡
-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제2번 g단조 Op.22 (피아노 차준호)
• 2부
- 베토벤: 바이올린 로망스 제1번 G장조 Op.40 (바이올린 윤동환)
- 베토벤: 바이올린 로망스 제2번 F장조 Op.50 (바이올린 윤동환)
-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 e단조 Op.64 (제2, 3, 4악장)
• 주최: 예술의전당
• 협찬: 한화생명
ARTISTS
지휘 송안훈 (An Hoon, Conductor)
지휘자 송안훈은 독일 음악대학 역사상 지휘 전공 교수에 임용된 최초의 한국인으로, 2026년 10월부터 함부르크 국립음악대학교(HfMT Hamburg) 지휘과 교수로 부임한다. 또한 그는 독일에서 가장 오랜 기간 카펠마이스터(Kapellmeister)로 재직한 유일한 한국인으로, 2012년부터 2025년까지 오스나브뤼크 시립극장(Städtische Bühnen Osnabrück)에서 심포니 콘서트,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여왔다.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악대학에서 피아노(Diplom)를 전공한 후 라이프치히 국립음악대학(HfMT Leipzig) 지휘과에서 콘체르트 엑자멘(Konzertexamen)과 마이스터클라센엑자멘(Meisterklassenexamen)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재학 중 독일 지휘자 포럼(Dirigentenforum) 멤버로 선발되어 독일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업했으며, 한국인 최초로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지휘과 마이스터클라스를 졸업했다. 또한 독일 음악협회(Deutscher Musikrat)가 선정한 '미래의 거장(Maestro von Morgen)'으로 활동하며 주목받았다.
2009년 독일 음악협회 주관 독일 오페라단 지휘 콩쿠르에서 관객상을 수상했고,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게오르그 솔티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2010년과 2012년 두 차례 결선에 진출했다. 카펠마이스터로서 10여 년이 넘는 활동을 이어오며 'Das Orchester', 'Kulturfeder', 'NOZ', 'Online Musik Magazin', 'Der Opernfreund', 'IOCO', 'Nordkurier' 등 독일 주요 언론으로부터 "유럽 음악을 가장 깊이 이해한 동양의 지휘자", "작곡가의 의도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극대화시키는 지휘자"라는 호평을 받았다.
교육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1년 라이프치히 국립음악대학 지휘과 강사를 시작으로 오스나브뤼크 국립음악대학 강사, 2020년 인턴십 최초 함부르크 국립음악대학 지휘과 강사, 2026년 브레멘 국립음악대학 강사를 역임하며 독일 음악계의 차세대 지휘자 양성에 힘써왔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창작 킨더오퍼(Kinderoper) 프로젝트를 통해 독일 MIXED UP-Kulturkreis 상을 수상했으며, 레버쿠젠, 볼프스부르크, 헤이그 등 오페라 극장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오페라'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지휘해왔다. 2015년에는 독일연방음악콩쿠르(Bundeswettbewerb)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주요 협연 단체로는 국립오페라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광주시립교향악단, 군산시립교향악단,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심포니오케스트라, 함부르크 심포니, 예나 필하모니, 바덴바덴 필하모닉, 빌레펠트 필하모닉 등이 있으며, MDR 교향악단 음반 작업과 칼 마리아 폰 베버 오피틴(Eutin) 음악제 초청 연주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했다.
주요 오페라 작품으로는 <화천가>, <박쥐>, <사랑의 묘약>, <밀렵꾼>,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고인들>, <카르멘>, <라보엠>, <피델리오>, <올란도>, <백조의 호수> 등이 있으며, 현재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콘서트와 오페라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이올린 윤동환 (DongHwan Yoon, Violinist)
섬세한 감성과 뜨거운 열정을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스위스 취리히 국립예술대학교에서 학사·석사·최고연주자과정을 모두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취리히 유학 시절 그는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바우 오케스트라 최연소 악장이자 아하 하이페츠의 마지막 제자인 루돌프 쿨만(Rudolf Koelman)을 사사하며, 1986, MBC 연기대상 수상자였던 쿠엘만 교수의 조교로 활동하며 수많은 학생을 지도하기도 했으며, 쿠엘만은 그에 대해 "내가 가르친 최고의 학생 중 한 명이다. 탁월한 테크닉과 깊은 감정, 고유한 색채로 잊을 수 없는 무대를 만드는 뛰어난 연주자이다"라고 극찬한 바 있다.
그는 이다 헨델, 바딤 글루즈만, 자카르 브론, 일리아 그린골츠, 파스칼 드봐이용, 필립 그라팽, 크리스티아네 에딩거, 차임 타웁, 아론 로잔드, 에디트 파이네만, 솔로몬 미코츠, 사이먼 래틀, 베르나르 하이팅크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의 마스터클래스 및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를 통해 폭넓은 음악 세계를 확립했다.
일찍이 난파콩쿠르 전체대상과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는 뉴욕 Summit Music Festival Gala,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300주년 기념연주 등 국제 무대에서 도약했다. 이후 이스라엘 Keshet Eilon 마스터클래스, 스위스 Sion Festival 등에 참가해 연주했고, 그의 연주를 들은 솔로모 미츠(Shlomo Mintz)는 "자연적이고 타고난 순수한 색깔을 가진 연주자"라고 평가했다. 2009년 이탈리아 Premio Città di Padova 국제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2위를 수상하며 국제적 인정도 받았다.
귀국 후에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을 독주회(2015)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펼쳤으며, 음악저널 신인음악상(2016) 수상 및 삼성 라이징스타 시리즈에 선정되며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세계적 거장 솔로모 민츠와의 두 차례 협연은 큰 화제를 모았다.
솔리스트로서 그는 통영국제음악제 '슈베르티아데', '해피버스데이 윤이상',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음악회, 체코 캄머, 엘리나 베헬레, 클라이디 사하치, 마티아스 러츠, 헨릭 비제, 필립 베로, 파트릭 갈루아, 파비오 디 카살라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연을 통해 연주자로서의 깊이를 더욱 확장해왔다.
현재 그는 추계예술대학교 교수, KCO(구 서울바로크합주단) 단원, 심양음악대학 초빙교수, Trio Amitié 멤버로 활동하며 연주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윤동환은 2021년 영국 Florian Leonhard Fine Violins로부터 세계적 명기 Antonio Stradivarius 'ex-Kreutzer'를 후원받았으며, 현재는 이탈리아 Giovanni Accornero 재단의 후원으로 Carlo Giuseppe Testore (1712, Milano), Giovanni Francesco Pressenda 'Ex-Millant' (1845)를 사용하고 있다.
피아노 차준호 (Joonho Cha, Pianist)
피아니스트 차준호는 금호영재 및 금호영아티스트 콘서트, 프랑스 아니마토 협회 초청 연주(Salle Cortot), Yamaha Young Rising Concert(Ginza Hall), 서울예술고등학교 정기연주회와 인 카탈루냐 오르페오 재단에서 연주하며 일찍이 무대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으며, 에를링겐 국제 젊은 피아니스트 콩쿠르에서는 Encouragement Award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음악춘추 콩쿠르와 영창 콩쿠르 1위, 중앙음악콩쿠르와 이화·경향음악콩쿠르 2위에 입상하며 탄탄한 기량과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그는 손은정, 이진희를 사사하고 있다.
연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Prime Philharmonic Orchestra)
1997년 2월 창단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공연, 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등을 포함하여 연 10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해내고 있다. 2000년 군포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9년부터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의 롤모델로서 자리매김했다. 2023년부터 2024년, 2025년까지 131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2,500여 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5년과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대표 예술단체' 선정되어 새로운 도약을 맞이했다.
해설 강석우 (Suk Woo Kang, Concert Guide)
해설자 강석우는 1957년 부산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하던 중 1978년 영화진흥공사 제1회 신인 배우 선발에서 최종 선발되어 영화 <여수>로 데뷔했다. <겨울 나그네>, <잃어버린 너>, <상처> 등 여러 편의 영화와 <보통 사람들>, <학교>, <반올림>, <아줌마>, <웃어라 동해야>, <아버지가 이상해>, <여름아 부탁해> 등 TV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 외 <여성시대>, <클래식 음악 FM 아름다운 당신에게>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며 백상예술대상 신인상(<보통 사람들>, 1984) 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겨울 나그네>, 1986),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01년 한국PD대상 최우수상(<여성시대>, 2012)을 수상했다. 클래식 애호가로도 유명한 강석우는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강석우의 청춘 클래식'을 출간해 자신의 삶 속 음악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로 클래식 팬들과 소통했다. 가곡 애호가인 그는 '4월의 숲속', '시간의 정원에서', '내 마음은 왈츠' 등 가곡도 직접 작곡·작사 했다. 2023년부터 2024년, 2025년에 이르기까지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해설자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 프로그램과 출연진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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