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구 서울바로크합주단, 음악감독: 김 민)
Korean Chamber Orchestra, Since 1965
1965년에 서울바로크합주단 명칭으로 창단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는 올해로서 창단 61주년을 맞이한 명실공히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챔버오케스트라로서의 위상을 이어 나가고 있다.
1980년 현재 음악감독 김 민의 취임과 함께 지금까지 폭넓은 레퍼토리 확장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챔버오케스트라로서 전세계 주요 페스티벌에 초청받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연주기록 918회(해외 초청연주 141회)의 기록을 세웠다.
KCO는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다수의 CD를 발매하며 레코딩의 수준 향상을 끌어올렸다. 또한 KCO는 1999년 파리 유네스코 회관, 2000년 뉴욕 UN본부에서의 열린 공연을 통해 ‘UN 공식 평화의 실내악단’으로 지정받았고, 2003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사단법인 예술단체, 2020년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법인 단체, 2020년 롯데콘서트홀 상주연주단체, 2022년 기획재정부 공익지정법인단체로 지정받았다. 2021년 음악단체로는 최초로 제5회 백남상을 수상하며 클래식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챔버 오케스트라로서 국내 최다인 141회의 해외 투어 기록을 보유한 KCO는 라인가우 페스티벌, 에네스쿠 페스티벌, 폴란드 바르샤바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권위의 음악 축제에 초청받아 왔다. 특히 2015년 창단 50주년 월드투어를 통해 비엔나 뮤직페라인,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등 클래식 본고장의 주요 거점 홀에서 성공적인 연주를 마쳤으며, 최근에는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페스티벌, 스위스 시옹 페스티벌, 슬로베니아 류블라냐 페스티벌(2025) 등 주요 국제 무대에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챔버 오케스트라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쌓아가고 있다.
KCO는 지난 2020년 창단 55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최초로 '모차르트 교향곡 46 전곡 연주 시리즈'를 인아츠 프로덕션과 공동 주최로 성공적으로 완수하였고, 2025년 국내 최초로 창단 60주년을 맞이하는 챔버 오케스트라로서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한국 클래식 역사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음악감독 김 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의 음악감독 김 민은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뛰어난 교육자, 그리고 통찰력 있는 리더십으로 단원들을 이끌며 다채로운 분야에서 우리 시대의 뛰어난 음악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서울대 음대를 거쳐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Thomas Brandis 교수를 사사하였다.
1979년 귀국 후 김 민은 국립교향악단 악장을 역임하고, 1981년에는 KBS교향악단 초대 악장을 역임하였다. 또 그는 서울대 음대 학장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서울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을 역임하였으며, 1980년에는 지금의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전신인 서울바로크합주단을 재창단하고 음악감독으로 취임하여 올해로서 46년째 단일 음악감독을 맡아 이끌고 있는 음악계 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서 김 민은 라인가우 페스티벌, 폴란드 바르샤바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 핀란드 난탈리 페스티벌, 조지 에네스쿠 페스티벌, 뷔르츠부르크 모차르트 페스티벌과 같은 주요 국제 페스티벌을 포함하여 1,000여회 이상의 연주를 기록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교육자로서 그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비에냐프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센다이 콩쿠르, 레오폴드-모차르트 콩쿠르, 중국 국제 콩쿠르, 서울 국제 음악 콩쿠르, 슈포아 국제 콩쿠르와 같은 세계 주요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받았다.
국제 음악 교육 및 문화 교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민은 폴란드 정부로부터 폴란드 문화훈장과 이탈리아 대통령으로부터 'A Life of Music' 증서와 메달을 수여했고, 2015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보관 문화훈장’, 제10회 대원음악상 대상, 신산업경영원 ‘제31회 21세기대상 기획부문' 대상, 2025 ADeKo ‘문화 예술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김 민은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한계 없는 자신의 음악 세계를 그려 나가고 있다.
초청 지휘 정한결
미래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지휘자 정한결은 2021년 세계적 권위의 독일 국제 지휘자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최종 결선에 진출해 3위 입상과 함께 청중상을 수상했으며, 현시대의 정상급 지휘자들을 배출한 독일 문화부 산하 독일음악협회 ‘지휘자 포럼’의 회원으로 선발되어 유럽 무대에서 활동했다.
그는 WDR 쾰른 방송교향악단, 도이치 방송교향악단,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라인란트팔츠 국립오케스트라, 하이델베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노이브란덴부르크 필하모니, 로이틀링겐 필하모니, 바덴바덴 필하모니, 남서독일 포르츠하임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독일 유수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지휘했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성남시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TIMF앙상블 등 국내 다수 교향악단 및 앙상블을 객원 지휘했다. 2025년에는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무대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데뷔했고,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성남아트센터 <마티네 콘서트>, 아트센터인천 <조조 클래식> 등의 다양한 기획시리즈를 통해 관객과 만나오고 있다.
현대음악에도 깊은 관심을 두고 많은 단체와 협업하면서 세계적인 작곡가 니코 뮬리의 작품을 독일 초연, 해리슨 버트위슬, 하인츠 칼 그루버, 아르눌프 헤르만, 이지수의 작품을 한국 초연하는 등 동시대의 음악을 꾸준히 무대에 올리고 있다. 자를란트 방송국 라디오에서 방송된 도이치 방송교향악단과의 공연에서는 고난도의 작품으로 알려진 죄르지 리게티의 피아노 협주곡을 지휘해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서울시오페라단 <파우스트>, 만하임 국립음대 정기오페라 <루크레치아의 능욕>, 서울대학교 정기오페라 <마술피리>, TIMF앙상블 <프랑켄슈타인>, <바리에테>를 지휘하며 오페라 및 음악극 영역에서도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바덴뷔르템베르크 지휘자 포디엄에서 두 차례 연속 우수 지휘자로 선정되어 다수 오케스트라와 작업했으며, 마에스트로 요하네스 슐래플리의 초청으로 그의 공연을 넘겨받아 만하임 쿠르펠츠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한 바 있다. 정한결은 서울예술고등학교 작곡과, 서울대학교 작곡과 지휘전공, 만하임 국립음악대학원 지휘과를 졸업했고, 현재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수석부지휘자와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초대 상임지휘자로 재직하며 연세대학교에 출강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타 장대건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장대건은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안드레스 세고비아의 두 수제자인 오스카 길리아와 호세 토마스의 계보를 이으며 1997년 한국 기타리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지정 콩쿠르인 스페인의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쿠르 입상으로 주목 받았다. 그는 클래식 기타의 최고 두 거장의 문하 아래 스페인 알리칸테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스위스 바젤 국립음대에서 솔리스텐디플롬을 수여 받았다. 동시에 스위스 바젤 스콜라칸토룸에서 류트 연주자 피터 크로톤에게 르네상스, 바로크 음악 연주법을 수학했다.
스페인 세고비아, 루이스밀란, 아르카스, 타레가, 이탈리아 소르, 벨기에 기타의 봄 국제 기타 콩쿠르 등 20여 차례의 국제 대회에서 전례가 없이 입상하며 한국인의 음악성을 세계에 알리는 첫 도약의 발판을 구축하였다. 그 후, 마드리드 헤타페 국립 음악원, 레리다 국립 음악원 초빙 교수를 역임하며, 스페인 아스토르가 국제콩쿨을 설립 주관하였고 에구에스 국제콩쿠르, 루이스밀란 국제콩쿠르, 그레도스 산디에고 국제콩쿨, 이탈리아 소르 국제콩쿨, 멕시코 라몬노블레 국제콩쿨,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콩쿨, 미국 멤피스 국제콩쿨, 중국 알타미라 국제콩쿨 등을 비롯하여 수많은 주요 국제콩쿨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2009년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음악당에서 열린 국민작곡가 호아킨 로드리고 서거 10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을 산타세실리아 심포니와 협연하여 대 호평을 받은 장대건은 유럽 무대를 발판으로 아시아 미주 각지에서 초청 순회연주와 마스터클래스를 지도하며 스페인 국영방송교향악단, 에우로파메디테리안필,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국립교향악단, 멕시코시티 국립교향악단,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부천시향, 서울바로크합주단 등 저명 교향악단들과 협연 하였고 전설적인 합주단 이무지치 와 야나첵 의 협연으로 주목 받았다.
KBS 글로벌 성공시대에 “스페인을 사로잡은 기타리스트 장대건” 편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고 2018년 평창동계문화올림픽 개막연주 및 올림픽 공식 연주자로 임명되어 활동 하였다.
현재까지 Songs of the Guitar, Impressions of Spain, Azahar, Historia 4장의 음반이 발매되어 스테디셀러로 각광받고 있다.
바이올린 최지웅
바이올리니스트 최지웅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독하여 쾰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anz Köln)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막심 벤게로프와 바담 레핀의 스승인 자카르 브론 교수를 사사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일찍이 한국일보 콩쿨 1위, 조선일보 콩쿨 1위, 서울심포니 콩쿨 1위 및 특별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은 그는 한국음악협회에서 주최하는 해외파견 한국음악협회 콩쿨에서 최연소로 1위에 입상하는 등 음악적 두각을 나타내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국제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하며 영 비에니아프스키 국제콩쿨, 노보시비르스크 국제콩쿨에서 입상하였을 뿐만 아니라 리스본 국제콩쿨에서 우승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연주자로서의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유럽을 중심으로 다수의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 초청 연주회를 가졌으며 독일 한국음악협회 초청 한독교류 초청 음악회, 한국 국제교류재단 한·이스탄불 교류콘서트 초청 연주를 비롯하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충남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부산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심포니, 일산심포니, 서울이무지치, 대전 아트오케스트라, 가나자와 테아트로 질리와 쇼 오케스트라등과 협연하며 음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오케스트라 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는 그는 이미 독일 유학시절 Klassische Philharmonie Bonn에서 다년간 악장을 역임하였고 독일·스페인 등지의 순회연주를 이끌며 Konzert Haus(Berlin), Hercules Saal(München), Leiszhalle(Hamburg), Beethovenhalle(Bonn), Grosser Sendesaal(Hannover), Die Glocke(Bremen), Liederhalle(Stuttgart), Meistersingerhalle(Nürnberg), Konzerthaus(Karlsruhe), Kurhaus(Wiesbaden) 등 유수의 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나갔다. 이외에도 뤼벡 필하모니(Philharmonisches Orchester der Hansestadt Lübeck)에서 객원악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상순, 자카르 브론을 사사한 바이올리니스트 최지웅은 이화여대, 한양대, 충남대, 영남대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하였고 예원학교, 서울예고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도 많은 관심을 갖는 동시에 KCO(코리안챔버 오케스트라), 플러스챔버그룹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바이올린 소재완
바이올리니스트 소재완은 선화예술중학교를 졸업한 뒤 선화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오하여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교(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에서 학사,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연주자 과정(Postgradualer Lehrgang)을 수료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스포츠투데이 & 미국 베데스다 대학교 전국음악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한국·독일 브람스협회 전국음악콩쿠르 2위, Prof. Nedyalka Simeonova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Beethoven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3위, Wiener Musikensemble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등 국내외 권위 있는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비엔나 구청(Magistratische Bezirksamt Wien), 오스트리아 국회의사당(Parlament Österreich), 빈 왕궁(Wiener Hofburg)에서 오스트리아 대통령 하인츠 피셔(Heinz Fischer) 연주에 초청되었으며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세계 각지에서 폭넓은 연주 활동을 이어왔다. 실내악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Doblinger Verlag에서 「Haydn Total」 프로젝트를 통해 하이든 현악사중주 Op. 9 No.4와 Op. 33 No.1 음반을 녹음·발매하였고, 오스트리아 Lilienfeld Music Festival, 엘림아트센터 Sunday Concert Chamber Music Series,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선정 피아노 트리오 Suits의 Hidden Figures와 코리안 디아스포라 작곡가 시리즈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청중과 소통하고 있다. 불가리아 State Opera Rousse 악장을 역임하였으며 라포르짜 오페라단, 카메라타 전남, 서울클래식음악협회,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객원 악장을 역임하며 오케스트라 리더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재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정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선화예중, 선화예고, 덕원예고, 경기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