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소현정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독일로 유학하여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전공 디플롬(KA)과 피아노 실내악 디플롬(Klavierkammermusik)을 취득하였으며, 뉘른베르크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 (Meisterklasse)을 졸업하였다. 귀국 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에르빈 슐호프의 피아노 음악: 피아노 소나타를 중심으로」에 관한 연구로 음악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다.
유학 시절 독일의 Neue Aula, Sommertheater, Gartensaal, Schlagzeughaus(데트몰트), Bürgerhaus(렘고), Héilig-Geist-Saal, St. Martha Kirche(뉘른베르크), 프랑스의 Salle Schmitt(낭시) 등 유럽 각지에서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 및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음악적 경험을 쌓았다. 또한 폴란드 Capella Cracoviensis 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소피아 방송교향악단,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전주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넓혀왔다.
귀국 후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대강당 초청 독주회를 시작으로 2009년 세종체임버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가졌으며, 이후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금호 아트홀 연세, 영산아트홀, 호암아트홀, 경기문화의전당, 구리아트홀, 수성아트피아, 소리문화의전당 등 국내 주요 공연장에서 다수의 독주회와 실내악 무대를 선보였다. Arte TV 초청 리사이틀에 출연하였으며, 연세대학교 동문회 위촉으로 참여한 「2017 올해의 동문음악회」 실황이 BonMusic을 통해 음원으로 발매되었다. 2024년에는 프랑스 CAP FERRET MUSIC FESTIVAL에 초청되어 Chapelle de L’Herbe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성남시립교향악단, 목포시립교향악단, 서울씨티챔버오케스트라, 전주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프렌치 챔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독주자 로서 다양한 음악적 해석을 선보여 왔다. 최근에는 모차르트 피아노 전곡 연주회에 참여하여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서초교향악단과 협연하는 등 지속적인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내악 분야에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소현정은 L quartet의 피아니스트로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브런치 콘서트, 김해문화재단 「우아한 클래식」 시리즈, 구로문화재단 「클래식으로 읽는 명작동화」, 용인문화재단 「키즈 인비또」 등 다양한 기획 공연에 참여해 왔다. 또한 2024년 창단된 피아노 앙상블 크빈톨레의 창단 멤버로서 연주 활동은 물론, 콘서트 가이드 및 사회자로도 활약하며 관객과 음악을 잇는 소통의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아울러 2024년 창단된 앙상블 FLOBIANO의 피아니스트로 플루트, 오보에, 피아노라는 독특한 편성의 앙상블을 통해 새로운 실내악의 가능성을 모색하며 매년 정기연주회에서 청중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선보이며 앙상블 음악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동아대학교, 목원대학교, 목포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연세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협성대학교에서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세종대학교 겸임교수와 수원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나우피아노 연구회 회장 및 피아노모 회원으로 활동하며 연주와 연구를 바탕으로 폭넓은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