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 공지사항 ※
• 1층 C구역 17열 / 2층 A, B, C, D, E구역 1열 / 2층 L,R구역은 관객의 안전을 위해 좌석 앞에 안전바가 설치된 좌석이니 예매 시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램 노트
베토벤의 작품을 본격적으로 탐구하는 사실상의 첫 공연에서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은 신년 음악회의 기세를 이어가는 실로 당당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베토벤의 ‘영웅’을 큰 축으로 두고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파트너로 삼은 이번 공연의 동반자는 피아니스트 박재홍이다. 2025 시즌 서울시향과 함께 미국 투어에 동행했던 그가 올해에도 정기공연 무대에 올라 또 다른 영웅적 서사를 지닌 라흐마니노프의 대작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베토벤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교향곡 3번 ‘영웅’이 연주된다. 교향곡이라는 장르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그리고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 그 물음에 압도적인 답변을 준비했던 베토벤. 처음부터 끝까지 당당함을 잃지 않는 거장의 영웅적인 면모를 얍 판 츠베덴이 지휘하는 서울시향이 성큼성큼 따라가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