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진
🎵 연주 프로그램
📸 공연 소개
The WARS 김유상 피아노 독주회
김유상 피아니스트
다양한 색채감이 돋보이는 음색으로 아름답고 감성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피아니스트 김유상은 기존 해석에서 자유롭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연주자이다.
그는 서울예고 재학 당시 음악저널에서 주최한 전국 학생 음악 콩쿠르에서 2위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진학해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대학 시절 이탈리아 카프라롤라, 티볼리, 미국 아마티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에 참여하며 음악적 견문을 넓혔고, 이후 도미하여 메릴랜드 주립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Doctor of Musical Arts)를 받았다.
미국 유학 동안, 존스홉킨스 피바디 예비학교, 아카데미 오브 파인 아츠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음악 교육자로서 경험을 쌓았고, Clarice Smith Performing Arts Center, Oaklands Presbyterian Church 등에서 독주회를 가지며 연주자로서 활동도 계속하였다.
2018년에 귀국하여, 금호아트홀에서 귀국독주회를 가졌고, 이후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프라움악기박물관, 일신홀, 고양아람누리, 성남아트센터, 광주유스퀘어금호아트홀, 전주한벽문화관, 순천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연주장에서 관객을 만나고 있다.
함윤하, 이성균, 주희성, Santiago Rodriguez, Larissa Dedova를 사사한 김유상은 귀국 이후, 사단법인 포이피아노 연구회의 이사진을 맡아 피아노 음악 연주 및 연구를 활발히 해오고 있으며, 한국리스트협회 호남지부장을 맡아 다양한 음악인들과의 교류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순천대학교, 그리고 목포대학교에서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명지대학교 객원교수로 전남대학교와 교원대학교, 광주예술고등학교와 창의예술고등학교에도 출강하여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순천대학교에서 <음악으로 세상읽기> 교양수업을 맡아 다양한 주제에 맞는 클래식과 팝, 그리고 대중가요를 엮어 '어렵지 않은 클래식', '알면 알수록 즐거운 클래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현재 교원대학교에서 <음악과 사회의 이해> 교양수업을 맡아 유쾌한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 Schubert-Liszt: Military March S. 426a (리스트 편곡, 슈베르트 군대 행진곡)
• F. Chopin: Ballade No. 1 in G Minor, Op. 23 (쇼팽 발라드 1번)
• F. Liszt: Totentanz for Piano Solo S. 525 (리스트 토텐탄츠(죽음의 무도))
• INTERMISSION
• Sousa-Horowitz: The Stars and Stripes Forever (호로비츠 편곡, 소사 성조기여 영원하라)
• S. Rachmaninoff: Moments Musicaux, Op. 16 No. 3 (라흐마니노프 악흥의 순간 3번)
• S. Prokofiev: Piano Sonata No. 7 in B-flat Major, Op. 83
- I. Allegro inquieto
- II. Andante caloroso
- III. Precipitato
프로그램 노트
• Schubert-Liszt: Military March S. 426a: 슈베르트를 존경했던 리스트가 슈베르트의 원곡 '군대 행진곡 1번'을 피아노 독주곡으로 편곡한 것으로, 원곡에 가진 군대의 당당한 나팔 소리와 박진감 넘치는 행진곡풍을 고스란히 유지하면서도, 리스트 특유의 화려한 기교가 추가되었습니다. 전반부는 경쾌하고 활력 넘치는 행진곡 주제가 리스트 전성기의 화려한 옥타브 연타와 아르페지오로 장식되며, 이어지는 중간부(Trio)에서는 슈베르트 본연의 우아하고 감미로운 서정성이 드러납니다.
• F. Chopin: Ballade No. 1 in G Minor, Op. 23: 피아노의 시인 쇼팽이 남긴 가장 극적이고 드라마틱한 발라드 1번은 한 편의 비장한 대서사시와 같습니다. 고향을 떠나 이방인으로 살아야 했던 청년 쇼팽의 지독한 외로움과, 조국을 향한 타오르는 그리움이 건반 위에서 거대한 폭풍으로 피어납니다. 영화 <피아니스트>에서 주인공이 폐허 속 독을 잡고 목숨을 걸고 연주했던 바로 그 곡이기도 합니다.
• F. Liszt: Totentanz for Piano Solo S. 525: 19세기 최고의 비르투오소 프란츠 리스트가 남긴 이 곡은 중세 가톨릭 미사의 위령 성가에 사용되던 강렬하고 음산한 멜로디인 '디에스 이레(Dies Irae, 진노의 날)' 주제를 바탕으로 한 변주곡 형태를 띱니다. 피아노의 최저 음역대를 강타하며 시작하는 이 곡은 파격적인 화음, 번개처럼 내리꽂는 옥타브 연타, 그리고 으스스한 트릴을 통해 죽은 자들이 무덤에서 깨어나 춤을 추는 듯한 섬뜩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초인적인 테크닉으로 연출해 냅니다.
• Sousa-Horowitz: The Stars and Stripes Forever: 우리에게도 익숙한 미국의 두 번째 국가로 여겨질 만큼 대중적인 '성조기여 영원하라'는 행진곡의 왕으로 불리는 미국 작곡가 존 필립 소사가 1896년에 작곡한 관악 합주곡입니다. 20세기 피아노계의 전설로 불리는 블라디미르 호로비츠가 1940년대에 이 곡을 초고난도의 독주곡으로 재창조하여 자신의 전매특허와 같은 앙코르 곡으로 삼았습니다.
• S. Rachmaninoff: Moments Musicaux, Op. 16 No. 3: 1896년 후기 낭만주의의 거장 라흐마니노프가 23세의 젊은 나이에 작곡한 <악흥의 순간>은 그의 초기 피아노 장르 중 가장 성숙하고 독창적인 서정성을 보여주는 수작입니다. 전체 6곡 중 제3번은 러시아 정교회의 장례 미사에서 울려 퍼지는 종소리와 성가를 연상시키는 비장한 분위기를 가진 곡입니다. 왼손이 묵직하고 고독한 자본의 반주를 끊임없이 이어가는 동안, 오른손은 깊은 탄식과 같은 선율을 나직하게 읊조립니다.
• S. Prokofiev: Piano Sonata No. 7 in B-flat Major, Op. 83
공연 정보
• 공연일시: 2026.9.18.(금) 7:30PM |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공연일시: 2026.9.22.(화) 7:30PM | 일신홀
• 주최: 휘예술기획
• 후원: 전라남도, (재)전남문화재단, SNU MUSIC, 미국 메릴랜드 주립대학 동문회
• 티켓: 전석 2만원 (학생 50% 할인)
• 예매: NOL ticket 1544-1555
• 문의: 061-725-9695
• 이 공연은 전라남도, (재)전남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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