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CO의 브람스 교향곡 3번 [고양]
| 공연장 | 고양아람누리 |
| 일시 | 2026년 8월 22일 토요일(18:00) D-4 |
| 런타임 | 1시간 50분 |
|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
| 티켓 |
전석 10,000원
|
👥 출연진
🎵 연주 프로그램
📸 공연 소개
KOREA UNITED COLLEGE ORCHESTRA
Welcome to KUCO
한국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Korea United College Orchestra)는 2010년 3월에 창단되어, 60여 가지의 다양한 전공을 아우르는 대학생, 대학원생, 졸업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음악에 대한 순수한 애정과 열정으로 진지하게 음악을 탐구하며, 꾸준한 예술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의 견고한 음색을 구축해왔습니다.
금난새 지휘자의 리더십 아래 음악적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이후 진솔, 박승유, 우나이 우레초, 정주영 등과 함께 정기연주회를 이어왔습니다. 또한 모차르트, 베토벤, 슈만, 프로코피예프, 밀러, 스트라빈스키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선보여왔습니다.
2010년 창단 이후 한국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는 16년이라는 긴 시간을 걸어왔습니다. 지난 1월에는 창단 15주년을 기념하는 차이콥스키 The Nutcracker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케스트라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그간 관객으로부터 독보적인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명실상부 훌륭한 연주력을 갖춘 대학생연합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제 한국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는 오랜 시간 쌓아온 견고함을 토대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끊임없는 도전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Profile
Conductor 정주영
지휘자 정주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동대학원에서 지휘를 전공하고 음악의 본고장인 오스트리아 Salzburg Mozarteum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음악원 재학당시, 한국지휘자협회(회장 박은성)에서 주최한 지휘캠프에서 우수인진지휘자로 선발되어, 수원시향, 제주시향을 객원 지휘하였고, 이때 참관한 일본의 명지휘자 Toyama Yuzo(NHK교향악단 종신 지휘자)에게 발탁되어 일본 센다이 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성공적인 연주에 힘입어 일본을 대표하는 작곡가인 Ichiyanagi Tosi의 창작오페라 '愛の白夜'의 Kanakawa 오페라단에서의 일본초연을 Toyama Yuzo의 부지휘자로 초청받은 바 있다.
또한 Dennis Russel Davies의 부지휘자로 하이든서거 200주년 기념 프로젝트 'Ein Haydn Spass'(하이든 교향곡 전곡녹음 및 연주)에 부지휘자로 발탁되어 독일 Stuttgart Chamber Orchestra를 지휘하였고, 잘츠부르크 시립 Das Mozarteum Orchester, Jeaener Philharmoniker, Deutsche Kammerakademie Neuss am Rhein, 불가리아 국립방송교향악단 등을 지휘하였으며, 국제지휘콩쿨에도 두각을 나타내어 러시아 프로코피예프 국제지휘콩쿨과 일본 도쿄국제지휘콩쿨에서 본선에 올라 St. Petersburg Capella Orchestra와 Tokyo Philharmonic Orchestra를 지휘하였다.
이외에도 Peter Gulke, Gunter Herbig 와 같은 독일 지휘계의 거장들의 마스터 코스에서 우수지휘자로 선발되어 연주한 바 있다. 오페라와 다양한 형태의 현대음악 해석에도 그 재능을 인정받아 Mozart Opern Institut Salzburg, 국립오페라단 등의 단체들과 마술피리, 돈 지오반니,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라보엠, 라트라비아타, 리골레토, 카르멘, 헨젤과 그레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사랑의 묘약 등 여러 편의 오페라를 무대에 올렸고 오스트리아의 현대음악 전문연주단체인 Österreichischen Ensemble für neue Musik(OENM)과 함께 György Kurtág과 같은 저자들의 작품들을 연주하였다.
귀국 후, 과천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로 활동하면서 중앙대학교 강의전담교수를 역임하였고,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국립오페라단, 대구시향, 대전시향, 성남시향, 인천시향, 제주시향, 전주시향, 청주시향, 포항시향, 코리안 심포니, KBS교향악단 등을 객원지휘하였다.
현재 국립안동대학교 인문예술대학 음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원주시립교향악단 제3대 상임지휘자로 활동중이다.
Profile
Violin 우수현
바이올리니스트 우수현은 탁월한 음악적 직관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차세대 유망주이다. 뛰어난 테크닉과 깊이 있는 곡 해석력으로 무대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그는 일찍이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자신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음악을 향한 남다른 열정으로 치열한 국내 경연 무대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냈다. 맨해튼음악대학 총동배 콩쿠르 전체대상을 시작으로 스트라드콩쿠르 전체대상을 수상하며 음악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화경향음악콩쿠르 2위, 음악저널콩쿠르 1위, 송강 음악콩쿠르를 차지하며 일찍이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음악춘추콩쿠르 1위, 성정음악콩쿠르 1위, 송강 음악콩쿠르 1위, 국민일보 한세대학교 음악콩쿠르 1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를 모두 휩쓸며 독보적인 실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그의 활약은 국내에 머물지 않고 The 11th HONG KONG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서 Violin Winner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또한 Osaka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비범한 음악성을 증명해 냈다.
국내외 무대에서의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금호영재에 합격하여 그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로사문화예술단체 영재 1기, 2기, 3기로 연속 발탁되어 체계적인 가르침 속에 예술적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우수현은 콩쿠르 무대를 넘어 전문 연주자로서의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과 거암아트홀에서 성공적인 독주회를 가지며 솔리스트로서 관객을 압도하는 무대 장악력과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에서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앙상블을 아우르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원주시립교향악단, 그리고 일본의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주곡 전악장을 훌륭하게 해내며, 자신만의 명료한 음색과 유연한 호흡을 발휘해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폭발적인 에너지와 악보 이면의 섬세한 감정까지 읽어내는 성숙함을 동시에 지닌 우수현은 매 무대마다 놀라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는 이번 협연 무대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또 한 번의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
Program
- P. I. Tchaikovsky,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35
- I. Allegro Moderato
- II. Canzonetta: Andante
-
III. Finale: Allegro vivacissimo
-
INTERMISSION
-
J. Brahms, Symphony No. 3 in F Major, Op. 90
- I. Allegro con brio
- II. Andante
- III. Poco allegretto
- IV. Allegro — Un poco sostenuto
Program Note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는 가장 잘 알려진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그만큼 자주 연주되고 사랑받는 곡이다. 차이콥스키 특유의 달콤한 멜로디로 이루어지는 1악장은 아름다운 선율과 화려한 기교의 조화를 보여준다. 중반부에서는 연쇄적인 전조를 거쳐 클라이맥스에 도달하기 직전 마침내 조적 확립을 향해 가는 듯하다가, 결정적 순간 돌연 예상 밖의 조로 진입해버리고 마는 극적인 전개를 보여준다. 목관악기의 서주로 문을 여는 2악장은 독주 바이올린이 아련한 주제를 연주하며, 따뜻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악을 전개한다. 오케스트라의 돌발적인 연주로 시작되는 3악장은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가 격렬하게 음악을 주고받으며 작품의 끝을 향해 달려간다.
브람스 교향곡 3번 F장조는 관악기가 장엄하고 거대한 호흡으로 F-A-F 모티프를 노래하면서 시작한다. 교향곡 전체를 관통하는 이 모티프는 'Frei aber Froh'(Free but happy)라는 브람스 자신의 인생의 모토에서 비롯하였다. 뒤이어 콘트라베이스가 강렬한 스포르짠도(sforzando)로 모티프를 이어받는다. 멜로디의 관점에서 처음 6마디는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움직임이 나타나지만, 역설적이게도 화성은 내내 으뜸화음(Tonic) 계열에 머물러 있다. 이 고집은 음악이 장차 멀리 떠나게 되어도, 끝내 다시 이곳으로 돌아올 것임을 암시한다. 클라리넷의 서정적인 솔로로 시작하는 2악장에 이어, 3악장에서는 첼로가 우수에 찬 멜로디를 노래한다. 강렬하고 격정적인 4악장은 Un poco sostenuto에 이르러 마침내 장조로 전조되면서 평온함을 찾는다. 잔잔한 모습의 F-A-F 음형이 마치 운명의 주사위가 천천히 굴러가듯 연속적으로 나타난다. 뒤이어 돌아올 것 같지 않았던 1악장 처음의 주제가 희미하게 떠오르고, 깊은 어둠 속에 사라진다.
• 인스타그램: @koreaunitedcollege_orchestra
• 홈페이지: https://www.kuco.or.kr
•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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